2년제를 포함한 지방 사립대학의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각 대학들이
특성화된 학과 신설을 추진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년째 노동부 대학 취업 지원기능 확충사업
지원대학에 선정된 영암 동아인재대학의 경우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안 중고등학교와 연결된
대학생 '대안 대학' 과정을 도입해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1대1 교수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동아인재대학은 도내 20여 곳의 고등학교
진학 진로지도 교사를 초청해 '대안 대학'
도입 배경과 앞으로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취업과 진로지도 영역확대에 나서
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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