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어제(12일)부터
여수와 목포 등 도내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수화통역사 등
자원봉사자 4백여 명을 투입해 훈훈한 남도의 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 활동분야는
11개 종목의 경기장 안내와 급수봉사,
교통질서, 환경정리 등 8개 분야에 집중돼 있고
특히 전문 수화통역사 26명이 활동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편,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전라남도 육상대표 윤진섭 선수가 이지석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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