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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조선산업 미래를 대비하라(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11 22:05:38 수정 2009-05-11 22:05:38 조회수 0

◀ANC▶
호된 불황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전남 조선산업이지만, 사업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미래를 대비해
기술*기능인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기획보도 양현승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END▶
본격적인 기업개선절차를 앞두고
막바지 실사가 진행중인
대한조선 해남조선소 입니다.

대한조선의 기업정상화 여부는 채권단이
요구한 감자안을 대주주 측이 받아들이느냐
여부 입니다.

금융권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조선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셈입니다.

◀INT▶
(현재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에 이어 서남권의 조선사 가운데
퇴출이후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C&중공업을 제외한 12개 중소형 조선사들이
불황기를 힘겹게 이겨나가고 있는 셈입니다.

전문가들은 전남의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되던 조선산업에 닥친 불황을 헤쳐가는 방법은
기술 기능인력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경기조정국면에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은 계속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
(인력은 일시에 양성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을 기반으로 한 해양산업과
조선기자재, 레저선박 등으로의 사업다각화가 시급한 전남의 조선산업,,

걸음마 단계에서 세계경기 침체라는
폭풍을 만난 전남의 조선산업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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