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최후 최대 전적지인
‘장흥석대들 전적지'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498호로 지정됩니다.
사적 지정이 되는 지역은
동학 농민군과 관군간 전투가 있었던
장흥 석대들 벌판, 동학농민군이 깃발을
꽂았다는 석대, 그리고 석대들 전투에서
사망한 관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사당인
영회당이 포함됐습니다.
지난 1894년, 지도부가 모두 체포된 이후
동학농민군과 관군간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장흥석대들 전적지는 정읍 황토현 전적지,
공주 우금치 전적지,장성 황룡 전적지와 함께 동학농민전쟁 4대 전적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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