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조선기획-1]미래를 대비하라(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09 22:05:46 수정 2009-05-09 22:05:46 조회수 0

◀ANC▶
호된 불황을 온몸으로 받고 있는
전남 조선산업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기술과 기능 인력의
확충과 호황기를 대비한 기술력 확보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본격적인 기업개선 절차를 앞두고
실사가 진행중인 대한조선 해남조선소입니다.

오는 11일로 예정된 5호선 인도를 앞두고
막바지 건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의 긴급자금이 풀리면서 지난달
시작된 6호선 건조도 순조롭습니다.

◀INT▶
(현재 모든 공정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한조선의 기업정상화 여부는 채권단이
요구한 감자안을 대주주 측이 받아들이느냐
여부입니다.

금융권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조선사
가운데 가장 빠르게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셈입니다.

대한조선에 이어 서남권의 조선사 가운데
퇴출 이후 매각이 추진되고 있는
C&중공업을 제외하고 12개 중소형 조선사들이
불황기를 힘겹게 이겨나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남의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되던 조선산업이 불황을 헤쳐가는
방법은 기술과 기능 인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어려움이 일시적인 경기조정 국면에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 연관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양성은 계속돼야 한다는 시각입니다.

◀INT▶
(인력은 일시에 양성할 수 없기 때문에..)

조선산업을 기반으로 한 해양산업과
조선기자재 등 다양한 연구개발, 기업유치와
함께, 인력양성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