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5+2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이 확정됐습니다.

호남권 선도산업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 분야의 4개 프로젝트가
선정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1 광주와 전남북 3개시도가 향후 3년간
추진할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은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부품소재 두가지 입니다./

c/g-2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동북아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서남해안 해상풍력 허브 구축사업,

친환경 부품 소재 분야는 LED 분야와
친환경 자동차 부품 소재 육성사업 등
4가지 입니다. /

호남권과 대경권간에 중복논란이 됐던
태양광 분야의 태양전지 사업은
대경권이 실리콘 전지분야를, 호남권은
고효율 태양전지 소재분야를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선도사업은 호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지원단이 구성되는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선도산업 지원단은 이달 말까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짓고, 오는 6월 정부와 협약을
체결한 뒤 예산집행에 들어갑니다.

호남 광역경제권 선도산업에 투자되는 예산은 각 프로젝트 당 4백50억 원 규모입니다.

올해부터 3년동안 모두 천8백억 원이
투입되고 사업내용이나 예산배분 등은 호남권
3개 시도의 협의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호남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이
마무리되는 3년 뒤면 관련 산업의 수출
12억 달러, 고용 3천 명의 성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