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전남의 주택 건설실적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1분기 주택건설
인허가 현황에 따르면, 전남의 주택 인허가
건수는 9백48가구에 그쳐 전년 동기보다
36.4% 감소했습니다.
주택 인허가 건수가 감소한 것은
전남지역의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5천9백44가구에 달하고,
매수심리마저 얼어붙으면서 주택건설업체들이 신규사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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