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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저수지 변사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5-05 22:05:44 수정 2009-05-05 22:05:44 조회수 1

영광경찰서는 지난달 영광군의 한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46살 김모씨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내연남 50살 오모씨를
공개수배했습니다.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기록 등을 종합해
볼 때 김씨가 지난 1월 가출한뒤 숨진채
발견되기 전까지 오씨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3시쯤
영광군 대마면의 한 저수지에서
비닐 포대에 싸여 숨진채 발견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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