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치고 오늘 폐회 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임시회 2차본회의를 갖고,
'전라남도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 등
4건을 의결한데 이어, 순천 출신 박흥수 의원이 발의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순천만 구간
공사중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화순출신 구충곤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주시의 '무등산 관련 조례'에 도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을 촉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남도의회 제240회 임시회에서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노당 정우택 의원이
선서식을 마치고, 의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도의원으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