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의 여성정책개발과 양성평등 운동을
펴나갈 '전남 여성플라자'가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초대 이영세 원장을 이슈와 인물에서
만나봤습니다.

신광하 기자 입니다.
◀ＥＮＤ▶
여성성과 부드러움을 형상화한
'전남 여성플라자' 건물이 오룡산 자락에
완공됐습니다.

사업비 백91억 원을 들인 최첨단 건물에는
여성박물관과 공연장, 교육장, 연수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초대 원장으로는 목포 출신의
여성정책 전문가인 이영세 씨가 부임했습니다.

목포제일여고에서 교사생활을 하기도 했던
이 원장은 '여성플라자'가 전남 여성정책의
메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
(농어촌 여성의 생활과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세 원장은 21세기에 들어서도 여성,
그 가운데 농어촌 지역 여성들은 취업과
직업선택에서 차별받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 원장은 여성플라자의 기능을 특히
재취업 지원 등 여성일자리 만들에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남녀차별이 여전하고, 특히 직업교육에서 소외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

여성플라자에는 청소년과 어린이,
여성의 전화 등 여성관련 4개 기관단체가
입주해 있습니다.

이영세 원장은 여성복지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특히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민 여성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거든요..)

재단법인으로 독립된 업무를 맡게 될
전남여성플라자,, 개관 이후 펼쳐질 여성능력
개발과 행복증진 프로그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