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거치 현장에 보관 중인
마지막 유류품 3천여 점이
유가족 뜻에 따라 소각 절차를 밟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3) 낮 목포신항에서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품 소각 전
참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문 낭독과
상차림, 분향 등 추모의식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유류품 3천45점은
모두 주인을 알 수 없는 것들로,
유족들 뜻에 따라 경기도 안산시의 한
처리업체에서 모두 소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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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