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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2027년도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국가 책무"

서일영 기자 입력 2025-04-22 14:19:46 수정 2025-04-22 16:41:28 조회수 67


전남도의회가 
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동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전남의대의 2027년도 설립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회는 오늘(22) 입장문에서 
"전남 국립의대 설립은 정권 변화나
정치적 상황과는 무관하게 이행돼야할
국민과의 약속"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광역지자체로 매년 70만 명 이상이
타 지역으로 원정 진료를 떠나야하는
현실 속에 의대 설립은 단순한 
지역 현안을 넘어 국가의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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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서일영 10s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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