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늘 오전 개막돼 5월 10일까지 계속되는
함평나비 대축제가 지역 민간단체 자원봉사
주도로 치러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성과를 거둘 경우 함평나비 축제는
주민이 주도한 또다른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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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함평 나비 대축제의 주제인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꽃탑 나무입니다.

사피니아 2009송이 두 꽃탑나무를 만드는데
모두 4018 송이가 들어갔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자원 봉사자들이 열심히
만들고 쓸고 축제준비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올해 함평 나비축제는 주민들이 준비하고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ＩＮＴ▶ 이성순씨 (자원봉사자)

축제장 안내에서 주차장 교통정리 그리고
민속체험 놀이까지 지역 사회단체와
민간단체 주민 2천5백여명이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민 자원봉사는 일부 수익 사업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참여 열기는 더욱 높습니다.

◀ＩＮＴ▶조강희 (함평 새마을협회 사무국장)

함평군은 주민 자원봉사로 행사가 성공을
거둘 경우 전국 최초의 민간주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올해로 11번째 치러져 한해 백만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눈길을 끌었던 함평나비 축제가
민간 주도 축제로 또 한번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