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정부가
한국의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 철폐를 공식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전남에서도 강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김성일 전남도의원은 오늘(15)
"광우병은 주로 30개월 이상 소에서 발생한다는 과학적 근거에 따라 수입을 제한해 온 만큼
이는 국민 생명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
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최근 3년간 미국 내
광우병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해
감염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한우 농가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서라도
미국산 소고기 수입 제한을 반드시
유지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