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 나비 대축제가 오늘부터 17일 장정에
돌입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전남 서남권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등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열려 전국의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ＳＹＮ▶
"나비는 희망입니다."

함평 나비 축제장에는 올해 축제 주제로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꽃탑 나무가 우뚝
섰습니다.

두 그루 꽃탑 나무를 만드는데 사피니아
2009송이씩 모두 4018 송이가 들어갔습니다.

◀ＩＮＴ▶ 이석형 함평 군수
"공무원이 주도했던 축제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수익도 함께 올려 발전시키고.."

나비와 꽃이 생태계 희망이라면 어린이들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ＩＮＴ▶ 최경은교사(인천 검단초등학교)

주말과 휴일 전남 서남권은 자연의 신비와
꽃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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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꽃이 활짝 핀 강진 영랑생가에는
김윤식 선생을 기리는 영랑문학제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모란꽃과 시를 사랑하는 마음들이
영랑의 고향에서 26일까지 머무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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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으로 가득 찬 해남 가학산 휴양림에서는 내일부터 '흑석산 철쭉제'가 열립니다.

흑석산 정상 철쭉 군락지에는 해마다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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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의선사 탄생 233주년 기념 문화제가
내일부터 이틀동안 무안군 삼향면에서
열립니다.

초의선사 헌다 의식과 세계인의 아름다운
찻 자리전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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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째 이어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내일(25일)부터 사흘동안 열립니다.

축제기간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내일(25일) 오후 5시 20분,모레(26일)는
오후 6시,마지막 날인 27일은
오후 6시 40분입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