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3함대 사령부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백64주년을 맞아 함정공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습니다.

해군 3함대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과 학생,
군가족에게 부대를 공개하는 것을 비롯해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함대사령부까지
함정 시승행사와 4천톤급 최신예 구축함인
양만춘함 공개행사를 갖습니다.

해군은 또 목포와 영암, 무안군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와 6.25 참전용사 45명을
오늘 부대로 초청해 참전용사와 신세대 장병간의 소통을 위한 한마음행사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