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으로 불리는 영화배우 문근영씨가 해남군 송지면 땅끝 마을에 공부방을 만들어
오늘 봉사단체에 기증했습니다.
해남군 송지면에서 열린
땅끝 공부방 기증식에는 조손가정과
지역 저소득 아동들이 참석했으며,
공부방을 운영하게 될 사단법인 굿 피플은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문근영씨는 지난 2천7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의 한 교회에 공부방을 신축해 기증했지만,
아동 단기보호를 위한 시설여건이 관련법과
맞지 않는 문제점이 제기되자,
이번에 천690㎡의 부지를 사들여 아동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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