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산물의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25%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1/4분기 농산물수출액은 46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억 3천만 달러에 비해
24.7% 감소했습니다.
이는 세계적인 경기 위축으로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요가 감소한데다
동절기라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품목별로는
멜론과 버섯, 전보 등은 수출이 늘어난 반면
배와 심비디움 등은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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