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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송이 꽃의 향연인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장이
최근 일반 관람객들에게 개방됐는데요,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과 수목을 아우르고
순천만의 가치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노하우가 합쳐진 유례없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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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 꽃지 해안공원 일대
꽃 박람회장이 1억송이 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방화로 소실됐던 국보 1호 숭례문이
팬지와 루피너스 등 6만여송이의 꽃을 이용해
재현됐습니다.
◀INT▶ 권오인 총괄부장
하지만 안면도 국제 꽃 박람회는
개화시기 조절 등 꽃의 특성상
20여일간의 단기간 개최후 철거되는
소모성 행사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이에반해 국제정원박람회의 차별성은
다양한 수목과 정원예술이 어우러진
광활한 시민 휴양공간이 시민의 재산으로
환원된다는데 있습니다.
안면도 꽃 박람회와 같은
A2급의 국제원예전과 비교해
A1급인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는
개최기간이 무려 6개월에 이릅니다.
박람회장 규모면에서도 다양한 주제 전시로
국제 원예전의 3배 규모를 필요로 하는
대단위 국제행사로 개최효과는
클 수밖에 없습니다.
◀INT▶ 순천시장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의 보존가치와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노하우가 결집될
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장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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