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29 재보궐 선거가 이제 십여일도 채 남지
않아 선거 열기가 뜨겁습니다.

전남도내 보궐선거는 장흥에서 유일하게
치러집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장흥 제2 선거구 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후보자는 모두 4명입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그리고 무소속 후보
2명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제6 대와 7 대 도의원을 지낸 김 성 후보는
인물론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 성
최선을.//

민주노동당 정우태 후보는
농어민을 대변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 들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우태
농어민.//

무소속 후보들도 각 마을을 방문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문택 후보와 정종복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관광단지 조성등의 공약을 각각 내걸고 새로운
인물로의 교체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이문택
유권자.//

◀ＩＮＴ▶ 정종복
발전을.//

이번 장흥 보궐 선거 당선자는
1년여 남은 도의원 임기를 채웁니다.

그리고 내년 지방 선거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각 후보자들은 저마다 자신이
지역의 일꾼임을 자부하며 당선을 위해 한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