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완도에서 열린
세계 슬로걷기 축제에 만여 명의 참가자가
몰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완도군은 축제 첫 날 신지 명사십리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유채꽃길 행사에 7천여 명이
몰린데 이어, 둘째 날인 청산도 초대
행사에는 3천 명이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특히 축제에 국내관광객 이외에도
이탈리아와 일본, 미국, 호주 등
외국인 관광객 3백 명이 참여해 명사십리와
청산도를 세계에 알린것은 물론, 걷기축제의
세계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