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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판매 남도여행상품 잇따라 개발

김윤 기자 입력 2009-04-20 22:05:30 수정 2009-04-20 22:05:30 조회수 3

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남도 여행상품이 잇따라 개발되고 있습니다.

중국 광조우 지역에서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과 해남 공룡박물관을
연계한 상품이 출시돼 지난 17일까지
세 팀 예순 명을 모집했고
일본에서는 현지 17개 여행사가 진도 바닷길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을 연계한 상품을
출시해 열 여섯 팀 천5백 명을 모집하는 등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해남과 보성을 연결하는
전남 남부여행과 구례를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여행 상품이 마련된 가운데
전라남도는 이달 중에 호텔현대,
국내외 여행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관광객 3천5백 명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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