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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게 해주오(R)-수퍼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20 22:05:29 수정 2009-04-20 22:05:29 조회수 1

◀ANC▶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이동권 등
생존권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이른바 5대 정책요구안과 함께
목포인성학교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라는 요구가 나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인구 30만인 지자체가 보유해야 하는
장애인 전용 콜택시는 20대,,

여기에 해당하는 순천, 여수, 목포시에는
그러나 한,두 대의 장애인 전용택시밖에
없습니다.

지자체들이 최소한의 법적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근거도
마땅치 않습니다.

상위법인 전라남도의 조례가 마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교통약자이동 편의증진조례가 제정돼야 합니다.)

전남지역 백여 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 철폐연대'는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동권 보장 등 5대 요구안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주택개조비용부담, 주거권 보장 등
장애인의 생활, 생존권 확보를 위한
각종 조치들을 시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보를 위해 2, 3급 장애인의 고용대책을 수립하고,
의무고용률을 공공부문 6%, 민간기업 3%
이상으로 명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INT▶
(지금의 장애인 고용 정책은 숫자놀음에
불과합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특수교육권 보장을 위해
교권침해로 파행 운영되고 있는
목포 인성학교사태를 지자체가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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