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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오늘 곳곳에서 봄 축제와 크고
작은 행사가 잇따랐습니다.
특히,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에서
열리고 있는 슬로걷기 축제에는 하루 종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천을 물들일 것 같은 노란 유채 꽃을 곁에
두고 느릿 느릿 걷는 길.
바쁘고,숨가쁘게 달려온 일상에서 탈출해
느림과 여유를 봄의 선율에 맞춰
잠시 꺼내 봅니다.
지난 2007년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로
지정된 완도에서 열리고 있는 슬로걷기
축제에는 느림의 미학을 찾는 발걸음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INT▶추정주*이지선 *광주시 금호동*
"좋고요.아이들 크면 또 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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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각각 도의 육군을 지휘했던
병마절도사가 다시 출현했습니다.
호남지역 육군 총사령부가 있던
전라병영성 자리에는 옛 선조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마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INT▶서승욱 *관광객*
" 남도 답사1번지 답게 흥미로운 게 너무
많아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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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이전으로 새로운 남악시대를 연
전라남도 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들을 봄의 한 가운데로
초청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바다가 보이는
도심 해변도로를 걸으며,주말 한때의 추억을
쌓았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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