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와 전남 자치단체들의 주요 시책을
지역민들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광주 김대중컨벤션 센터에 마련됐습니다.

각 지역의 특산품들도
한 자리에서 체험헤 볼 수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ＶＣＲ▶

전남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이 박람회장에서 선보입니다.

복지 정책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한 구청은 전동 안마의자를 마련했습니다.

이렇게 광주와 전남 자치단체들의
주요 시책과 혁신 사례들을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박람회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펙트 - 박람회 개막

오는 19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광주와 전남 18개 자치단체와
1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ＩＮＴ▶최종만 행정부시장
"주민들에게 바로 현장감 있게 설명할 수 있고 주민들도 우리 시정과 도정을 깊이 이해하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자치단체들은 특히
지역의 특산품과 주요 행사를
적극 홍보하며 세일즈 행정에
열을 올렸습니다.

◀ＩＮＴ▶정종해 보성군수
"우선 녹차하면 안전성 아니겠습니까? 안전성에 대해서는 군수 품질 인증제까지 해 가면서 녹차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지역민의 입장에서는
지신이 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 지 이해하고
또 다른 지역과 비교도 해볼 수 있는

◀ＩＮＴ▶관람객
"많은 것을 알게 돼서 좋은 것 같아요. 이런 계기가 돼서. 홍보가 더 돼서 여러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광주와 전남에서는 처음 열리는
자치행정 박람회는 혁신 사례의 공유와
선의의 경쟁을 위해 정례화 될 예정입니다.

엠비씨뉴스///◀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