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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이 앞장선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16 08:10:36 수정 2009-04-16 08:10:36 조회수 0

◀ANC▶
침체에 빠진 건설업체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군 3함대 사령부가 건설물량의
상당부분을 지역업체에 발주하는 등 지역의
상생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년전 목포로 이전한 해군 3함대
사령부입니다.

울산에서 제주, 군산에 이르는
드넓은 남방해역을 관할하는 사령부에서는
요즘 각종 공사가 한창입니다.

본부 건물과 독신장교 아파트를 비롯한 크고 작은 공사만 9건으로 대부분 지역 건설업체들에 발주됐습니다.

공사장에서 사용하는 각종 자재도
지역제품만을 사용하게 했습니다.

◀INT▶
(지역에 위치한 군기지에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관사용으로 미분양 아파트
백7세대를 백36억 원에 매입했고,

연간 3백억 원에 이르는 장병 급식용 주식과
부식의 대부분을 지역에서 구매하고 있습니다.

지역제품 활용 등 해군 3함대가 창출하는
지역경제 효과만 연간 8백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통합방위협의회 소속 군경부대와
지역제품 사주기 협약을 맺은 전라남도는
해군은 물론 향토사단 등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실무 협의회를 통해 점검한 결과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실물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화 되고 있는 군부대의 경제활성화 노력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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