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청산도 근해에서 조업중이던 어선에서
선원 1명이 바다에 추락해 실종됐습니다.
어제(14일) 오후 5시쯤 완도군 청산도 북동쪽 2.5마일 해상에서 135톤급 쌍끌이 어선에서
선원 25살 이모씨가 조업준비를 하던 중
해상에 추락했습니다.
완도해경은 사고해역에 경비정 2척을 보내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해상의 짙은 안개로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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