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전후 적대세력 희생자 발굴유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영광지역 유해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1949년부터 50년 사이
영광 홍농읍 등지에서 경찰,공무원,군인, 교사와 그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희생된 백57명
가운데 한 명입니다.
이번 희생자 신원 확인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출범 20년만에 첫 신원확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오늘(20일)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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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ykim@mokpombc.co.kr
출입처 : 목포시, 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