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시장 조기개방문제를 공론화하면서 전남지역 농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산하 농어업선진화위원회는
장래 의제 가운데 하나로 쌀시장
조기개방문제를 다루기로 하고, 개방 수준
등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농민단체들은
오는 2천14년까지로 유예된 쌀 관세화시기를
앞당기자는 쌀 시장 조기개방이 거론되는
자체가 자유무역에 농업을 내맡기겠다는
의미라며, 농업 보호대책을 우선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