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구둑을 통과할 수 있는 선박규모가
영산강 하구둑 개선사업의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농어촌공사는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될 영산강 프로젝트에 앞서
하구둑 개선을 위한 기본설계작업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하고,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구둑이 개선되면 2백40미터인 배수갑문이
두 배 규모인 4백80미터로 확장되는데,
전라남도와 농어촌공사는 갑문에 포함된
통선문을 2천5백 톤급 선박이 오갈 수 있는
규모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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