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노화읍 넙도와 해남군 땅끝항을 잇는
여객선이 지난 1일부터 중단돼
주민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항로를 운영하던 선사는
선령 만료로 지난달 28일까지 운행한 뒤
적자 노선 등을 이유로 면허를 반납하지 않고 있어 새 여객선 투입이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임시로 하루 2회 운항하는 선박을 투입했으며,
해당 선사에 정상 운영 촉구 등
해결책을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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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 jonghopark@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청 2진, 강진군, 장흥군, 함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