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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대책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07 08:10:46 수정 2009-04-07 08:10:46 조회수 0

정부가 2조 5천6백억 원 규모의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일선 시군이 사업분야를 발굴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시행을 앞두고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요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상위계층 이하
소득층 가운데 사업 참여 희망자가
목표인원 2만 명 가운데 36%인 7천백쉰 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희망근로 사업'의 참여 희망자가 낮은 것은 시군의 사업내용이 환경정비와 준설사업 등
기존 공공근로 사업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으로 풀이돼,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발굴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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