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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살리기로 주변 문화재 훼손 우려

입력 2009-04-06 22:05:31 수정 2009-04-06 22:05:31 조회수 1

영산강 등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유역에 산재한 문화재가 훼손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산강 살리기 사업지 주변에 대한
문화재 지표조사 결과 천연기념물인
담양 관방제림을 비롯해 광주 신창동 유적지 등
7건이 넘는 문화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영산강 유역에는
화순의 고인돌 공원이나 해남의 고대 문화촌 등
문화유산이 많지만 관리체계가 미흡해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구체적인 관리 방안이 중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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