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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제정 토론회 열려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06 22:05:28 수정 2009-04-06 22:05:28 조회수 0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이자를
지자체가 지원하는 조례가 제정될 전망입니다.

오늘 전남도의회에서 열린
학자금 이자지원조례 제정 토론회에서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은 전남지역 대학생
천백 명이 36억 원 가량의 학자금 융자와
연체이자를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민노당은 지역대학생들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융자금의 이자를
지자체가 지원해주는 조례 제정이 시급하다며, 이달 말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서
의원입법 형태로 조례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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