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전령사로 알려진
천연기념물 '원앙새'가 완도지역 하천에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완도군 완도읍 가용리의 한 하천에서 발견된 원앙은 몸길이 40cm 크기의 수컷 한 마리와
30cm 크기의 암컷 세 마리 입니다.
원앙은 세계적으로 3만여 마리 밖에 남아있지 않은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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