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전력망확충법과 해상풍력특별법 등
전남 미래산업 지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에너지 3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오늘 뉴스와인물에서는
이 법안들을 대표 발의한 김원이 의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먼저 대표발의하신 2가지 에너지 법안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시청자분들께 소개를 해주신다면요?

네, 두 법이 해상풍력 지원 특별법하고 국가기관 전력망법인데요.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앞당기고 목포 신안 등 전남 서남권을 해상풍력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토대를 담고 있는 그런 법안인데요. 먼저 해상풍력 지원 특별법은 정부 주도로 해상 풍력의 입지를 선정하고 그리고 인허가 과정을 간소화해서 기존에 약 그 해상풍력 사업이 6년에서 7년 정도 소요되던 것을 3년 이내로 해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내용을 담고 있고 그리고 한전의 발전 자회사들이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에너지 공공성을 강화했습니다.

2. 이번 '에너지 2법'의 통과로 
전남의 에너지산업에는 어떤 변화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사실 그동안에는 우리 광주 전남, 전남 서남권 지역은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는 발전 단지로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즉 여기서 발생된 재생 에너지를 전기를 많이 쓰는 서울 수도권으로 보내주는 역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니 어렵게 만든 재생에너지를 왜 우리가 또 서울 수도권 좋은 일만 하느냐 이런 문제의식 속에서 지산지소의 원칙을 세웠습니다. 무슨 얘기냐 하면 재생에너지가 생산된 곳에 재생에너지를 먼저 쓰자라는 내용하고 그래서 이 원칙이 적용되게 되면 재생에너지가 생산된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먼저 쓴다는 얘기는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RE100의 기업들 이런 기업들이 생산 지역 재생에너지 생산 지역인 전남 서남권으로 올 수 있다는 오게 할 수 있다는 유인책이 되는 거고 또 하나 국가기관 전력망법에 의해서 아까 얘기한 대로 재생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우리가 필요한 곳에 우선 공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들어가 있잖아요. 그러면 이 두 개가 결합되게 되면 만들어진 재생 에너지를 전남 서남권에 가까운 곳에 기업이 왔을 경우에 먼저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서 우리가 좋은 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특히 전남 서남해안에서는 재생에너지가
필요한 RE100 기업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큰데요. 전력이 필수조건인 반도체 공장도
요구가 나오고 있죠?

저는 RE100 시대 즉 탄소 시대에서 이제는 재생에너지도 에너지 시대로 대전환하는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사실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와 맞물려서 산업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도체 인공지능 그다음에 빅데이터 센터 자율주행 이런 그 첨단 미래 전략 산업으로의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는데 첨단 미래 전략 산업들이 대체적으로 전기 먹는 하마입니다.
그러면 재생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곳 그리고 전기 에너지가 풍부한 곳으로 이런 미래 첨단 전략 산업들을 유치하기가 용이해지지 않느냐 이런 생각들을 우리가 하게 되는 거고 그랬을 때 우리가 해상풍력법 국가기관 전력망법 이런 것을 통해서 재생에너지가 풍부해지고 우선 공급망이 마련되는 전남 서남권에 이런 첨단 미래 전략 산업을 유치할 수 있는 그런 기회 요인이 높아진다고 생각하고 반도체뿐만 아니라 저는 빅데이터 센터라든가 인공지능 혹은 이런 빅데이터 센터와 인공지능을 기반한 RND 센터들 이런 것들을 우리가 유치하는 데 유리해진 조건이 유리해졌고 저는 이 유리해진 조건을 충분히 살려나가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4. 마지막으로 시청자분들께 한 말씀

사랑하고 존경하는 목포 시민 여러분 전남 도민 여러분 힘드시죠. 근데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은 더 가까이 있다는 옛 선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러분 힘들더라도 조금 힘내주시고요. 지금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과 그 동조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정말 하루아침에 후진국으로 망가뜨려 놨습니다. 다시 세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우리 목포 시민들과 전남 도민의 힘이 필요합니다. 여러분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원이도 함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과 함께 오늘 말씀 나눠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