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어제(3) 새벽
진도에서는 주택들이 물에 잠기면서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진도군은 어제(3) 새벽 2시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마을에서
주택 4가구가 침수해 7명이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현재 복구 작업을 마쳐
대피한 주민들 모두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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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