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시도지사협의회 명의로 발표한
개헌안과 관련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헌법개정 시도는 정치적 쇼"라며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4)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은
국정 위기 극복에 집중할 때"라며
"헌법개정 논의로 탄핵 이슈를
물타기 하고 비상계엄의 불법행위를
호도하려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 발표가 세부 사항에 대해
협의와 동의를 거치지 않은
유 시장의 사견이라며 의견 수렴을
거치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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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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