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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녹차산업 명차형 가공법 개발시급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03 08:10:30 수정 2009-04-03 08:10:30 조회수 0

전남 녹차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티백류 보다는 향과 맛이 순하고 신선한
'반홍초'나 '홍청' 등의 명차형 가공법을
일반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인오 한국국제차엽 연구소장은
내일(3일) 보성군에서 열릴 '전통차의 산업화 방안 세미나'에 앞서 배포한 주제발표문을 통해 중국의 경우 일반녹차는 줄어든 반면,
명차형 녹차의 판매액이 전체 차 시장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국 녹차의 52%를 차지하는 전남 녹차의
산업화를 위해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히 한국적 풍토와 정서에 맞는 차 만들기와 끓이는 비법 전수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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