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에서 불법으로 조업하던
149톤 급 중국 어선이 체포됐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지난달 28일
신안군 가거도 서쪽 배타적 경제 수역에서
일주일 동안 갈치 등 약 1천4백kg을 어획하고,
이 중 2백kg을 무단반출할 목적으로
조업일지를 축소기재한 중국 자망어선을
나포했습니다.
서해어업관리단은 승선원 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담보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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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jhahn@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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