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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최초 '나무은행'도입 107억원 예산절감 효과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4-02 08:10:52 수정 2009-04-02 08:10:52 조회수 0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나무은행'이 백7억 원에 이르는 예산절감과
일자리 창출효과를 거둔 사실이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습니다.

최근 전라남도에 대한 감사원 감사에서
나무은행을 통해 지난 해 각종 사업장 등에서
예산을 절감한 금액은 모두 75억 4천만 원에
이르고, 보유수목의 기대가치도
31억 3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업장별로는 곡성군의 소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 55억 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양시 마동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11억 8천만 원, 강진군 주작산 자연휴양림
조경사업이 1억 8천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둔것으로 평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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