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안군 수협의 새 조합장에 주영문 씨가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16년 만에 새로운 조합장이 신안군
수협을 이끌게 됐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ＥＮＤ▶

3천백여 명의 조합원과 함께 하는
신안군수협 입니다.

수협중앙회와 경영개선을 약속한 지난 2003년 이후 빚이 절반 이하로 줄었습니다.
[반투명C/G 150억원--->60억원]

엄격한 인력관리와 함께 대출 등
돈 장사 비율을 점차 줄이고,새우젓과 병어,
민어 등 수산물을 파는 수협의 본래 기능을
살린 덕을 봤습니다.
[반투명C/G신용사업 55%(75)-경제사업45%(25)]

[C/G]4명의 후보를 제치고 새 조합장으로
뽑힌 주영문 당선자는 유통망을 넓혀
수산물 판매를 늘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ＩＮＴ▶주영문 *신안군수협 조합장 당선자*
"전복,김 등 대도시 판매망 확충 총력"

또,투명한 인사 관리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고, 조합원 간에 갈등을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ＩＮＴ▶주영문 *신안군수협 조합장 당선자*
"어민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건강한 조합 관리"

16년간 신안군 수협을 이끈 오무정 현
조합장은 "자신은 역할을 다했고,더 나은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주고 싶어 이번 선거에
불출마했다"고 말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