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교육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공공기관 입주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전남도 교육청 남악신청사는
전체 사업비 3백86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만 5천7백 제곱미터 규모로 신축됐으며, 전산장비 이전을 시작으로
오는 6일까지 이사를 모두 마칠 예정입니다.

또 전남도 중소기업센터가 이 달안에
완공될 예정이며, 전남통계사무소 목포사무소는 다음 달 입주를 마치고, 서해지방경찰청은
오는 11월 준공될 예정인 등 75개 이전대상
기관 대부분이 오는 2천11년 이내 모두
입주를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