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의 1시군 1유통회사 법인들이
잇따라 출범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시군 유통회사 법인 외에도 지자체 주도의 법인 설립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전복의 세계화를 목표로 내건
완도 전복주식회사가 출자자 모집을 마치고
최근 출범했습니다.

화순지역 10개 농특산물을 전국에 판매할
화순 농특산물 유통도 출범식을 마치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유자를 소재로 한 고흥군 농수축산물
주식회사도 이달 초 출범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전국 6곳에 선정한
시군유통회사 법인 가운데 전남지역 3개 법인의 설립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ＩＮＴ▶
(규모화 전문화는 전남 농수축산물 생산의 미래입니다.)

전남지역에 설립된 시군 유통회사는
장흥 무산김 주식회사를 포함해 모두 4곳,,

앞으로 영광 굴비 등 10개 법인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또 해남의 겨울배추가 전남의 브랜드
육성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시군과 농어업인들이
공동 출자해 기업화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농어가를 조직하고 교육, 브랜드 육성
홍보 등에 소요되는 운영자금은 전액
국·도비에서 지원될 예정입니다.

◀ＳＹＮ▶
(기업화 법인화 하기위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습니다.)

문제는 농어업인들의 의지입니다.

성공의 시작은 최소 자본금으로 출범한
법인체들이 앞으로 기간 안에
목표로 한 자본금을 내는 지 여부로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