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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로 지역 알린다(R)

김윤 기자 입력 2009-04-01 08:10:42 수정 2009-04-01 08:10:42 조회수 1

◀ANC▶

스포츠와 바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남출신 인기 스타들이
지역홍보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마다 스타를 이용해 지역 특산품
홍보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의 브랜드 가치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세계 바둑계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천재기사 이세돌의 고향은 신안군 비금면,

신안군은 천재기사 이세돌의 브랜드 가치를
이용해 그의 고향에 바둑 기념관을 세웠고
최근에는 아예 프로바둑팀을 창단했습니다.

신안.태평 천일염 팀으로 오는 4월
선수지명에 이어 본격적인 프로 바둑리그에
뛰어들게 됩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명품 천일염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신안군보다 한발 앞서 인기 스타 마케팅에
나선 지역은 미국 프로골프 PGA 한국인 첫 승을
일궈낸 최경주 선수의 고향인 완도군입니다.

최경주 선수는 고향의 특산품인 전복
홍보대사를 수락해 고향 마케팅에 나섰고
완도군은 최경주 선수의 이름 딴
골프 아카데미를 설립해 완도의 이미지를
한단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INT▶박경남 회장*완도군 번영회*

함평군도 전남 최초로 초등학교에 골프부를
세우는 등 함평 골프고 출신 신지애 선수의
명성을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스탠딩)지역출신 인기 스포츠 스타들이
자신들의 고장을 알리는데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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