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녹색 성장 선도 도시인 광양시 지역이
차량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범 시민 운동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인프라 구축도 서두를 계획입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양시 금호동 일원의 도로에 차량들 대신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자전거들이
차지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며
화창한 아침 햇살을 속에서
간단한 담소까지 나누며 여유있는 모습입니다.
◀ＩＮＴ▶ 정태환
(아침에 자전거를 타니까 상쾌하고...)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 함으로써
현재 8천대에 이르는 출퇴근용 차량을
올해 말까지 5천대 수준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ＩＮＴ▶
(저탄소 녹색 성장과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광양시도 매주 화요일을 '자전거 타는 날'로
선포했습니다.

친 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를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솔선해
일단 52대의 자전거를
본청과 읍면동사업소에 배치하고
출장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ＩＮＴ▶ 장선아 / 광양시
(타보니까 좋고 출장에도 활용할 수 있을 듯..)

광양시는 이 밖에도 자전거 이용을 늘리기 위해 아직 다소 미흡한
자전거 도로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소프트웨어의 개발도 앞당길 계획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