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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건설 자구노력 본격화 회생가능성 관심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31 22:05:49 수정 2009-03-31 22:05:49 조회수 0

퇴출기업으로 분류된 대주건설이 판정이후
두 달동안 정리되지 않으면서 자구노력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주건설은 최근 전국 아파트 현장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공세리와 광주 수완지구에서
대물변제를 전제로 공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일부지구의 아파트 건설사업이 마무리 되면, 최소 3천억 원의 현금이 확보돼
자체 회생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주건설의 주 채권은행인 경남은행은
대주측이 7천5백억 원 가량의 지급보증은
해결했지만, 사고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한다며
정리절차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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