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 내부고발에 의존했던 공무원 감사기능이 민간으로 확대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취약업무개선방안 보고회를 갖고, 최근 보조금 횡령 등 잇따라 발생하는
공직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민간인 고발자에게 횡령 수수액의 최대 스무 배에 이르는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또 신규공직임용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시군 자체 감사분야 가운데, 사회복지와
보조금 분야에 대해서는 도차원에서
특별감찰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