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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사 퇴출대상 YS중공업 법정관리신청

신광하 기자 입력 2009-03-29 22:05:48 수정 2009-03-29 22:05:48 조회수 1

조선사 2차 구조조정에서 퇴출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은 여수 YS 중공업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YS 중공업은 금융권의 평가가 이뤄지던
지난 20일 광주지법에 법정관리를 신청해
다음달 중순쯤 기업회생절차 개시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대주그룹 계열사인 YS 중공업은 고용인력
백20명과 협력업체 2백개 사가 연관돼 있으며, 주거래은행에 백40억원의 대출잔액이 남아있습니다.

한편 영광의 TKS조선은 최대주주의 투자금
3백50억원을 출자전환하지 않아 부채비율이
증가하는 회계처리에 오류가 있었다며,
주거래은행인 광주은행에 소명자료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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