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해안의 올해
김 양식이 최악의 작황을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와 시,군 지역 수산사무소에 따르면
3-4월쯤 생산이 끝나는 올해 양식 김 생산량은
마른 김 기준으로 지난해 5천 780만속 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양식 김 작황이 나빠진 원인은
최근 높아진 바닷물 온도와 지난달 김 주산지인
해남, 완도, 일대에 몰아친 강풍으로 3만 책에
달하는 양식장이 피해를 봤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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